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VRF 2020’ 참가…5G기반 VR·AR기술융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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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VRF 2020’ 참가…5G기반 VR·AR기술융합 선봬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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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KVRF 2020에 참여하는 충남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은 디지포레, 드림브이알, 페어립, 비즈웨이브, 와이투콘, 씨유넥스트 등 모두 6개사다. 

이들은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산업용 VR·AR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실감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모습 [제공=충남도]
전시모습 [제공=충남도]

‘디지포레’는 5G기반 비대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품평시스템인 ‘XR AUTO STUDIO’를 선보인다. 3차원 제조데이터를 기반으로 원격품평 및 원격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스마트팩토리 360VR 콘텐츠를 제공할 ‘드림브이알’은 실제 공장의 가동현황을 사이버에서 모니터해 관리하는 콘텐츠로 제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VR 영어 교육 콘텐츠 ‘각영어’를 서비스 중인 ‘페어립’은 ‘발음-추리-각인’ 3단계로 영어 단어나 문법 등을 학습자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도록 하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비즈웨이브’는 디지털(2D/3D) 문화유산 에셋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교육과 사용자 중심 큐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와이투콘’은 XR 문화 피팅 솔루션을 통해 예술인들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기 전 직접 피팅과 배치를 가능하게 해 비대면 시대에 물건을 실감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씨유넥스트’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이버 전시관과 VR을 활용한 유적지 가상 체험을 제공하여 관광지, 전시장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그동안 충남지역 실감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한 재직자 교육과 입주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을 진행중이다. 저변확대를 위한 산업용 VR/AR 온라인 특강(지멘스, 다쏘 등)을 촬영해 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VRF 202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가상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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