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다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기존 970톤에서 1724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77%가 증가했다. 건강을 우려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카페인 과다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커피업계 전반에서 디카페인 메뉴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앞을 다투어 디카페인 커피 소비자를 위한 여러 가지 메뉴 개발에 나섰다.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신메뉴 디카페인 콜드브루 2종 판매를 시작했다.
셀렉토커피의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콜롬비아 100% 싱글오리진 원두를 친환경 카페인 제거 공정으로 만든 제품이다. 콜롬비아 생두가 가진 풍부한 향과 달콤한 카카오 플레이버를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커피를 판매한다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디카페인 콜드브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카페인 콜드브루 2종을 필두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카페인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셀렉토커피의 디카페인 콜드브루 메뉴로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밤잠 걱정 없는 커피 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기존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가 가진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5가지의 원두로 맞춤형 커피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관리, 제공하는 체계와 마케팅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스페셜티로서의 커피 자체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가맹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