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그린벤처 프로그램 지원기업 비대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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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그린벤처 프로그램 지원기업 비대면 간담회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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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0년 그린벤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기업 대표자와 함께 그간의 주요경과 공유 및 향후 사업 개선방향 논의를 위해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벤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미래 기후변화 및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협업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차 추경예산(205억 원)으로 2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에 30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그린벤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추진경과 공유와 지원기업 대표자에게 그린뉴딜의 정책적 이해도 제고를 위해 그린뉴딜 정책동향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비대면 강의(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유진 이사는 “탄소중립사회기반 구축 법 제도 마련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투명하고 참여적인 방법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원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린벤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건의,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사업의 만족도 제고 및 지원을 강화해나가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은 “향후 2050 탄소중립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 그린뉴딜 유망 기업의 육성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정부의 목표에 맞춰 그린 분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혁신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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