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C, S&P 평가 등급 B로 상향… 등급전망 ‘안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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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S&P 평가 등급 B로 상향… 등급전망 ‘안정적’ 평가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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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2020년 11월 27일 발표한 연례 리서치 업데이트에서 PPC의 독자 신용도(SACP)를 기존의 ‘CCC+’에서 ‘B’로 2단계 상향했다.

이에 따라 PPC의 장기 신용등급은 ‘B-‘애서 ‘B’로 전반 상향 조정됐다.

S&P에 따르면 PPC 독자 신용도의 2단계 상승은 회사의 전반적 리포지셔닝과 그리스 에너지 시장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이 결과 유동성과 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전의 우려가 경감됐음을 반영한 것이다.

‘안정적’ 전망은 PPC가 견조한 유동성과 마진 개선을 바탕으로 혁신 계획을 계속 이행하리라는 데 대한 S&P의 기대를 보여준다. 전원 구성을 전환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PPC의 전략적 계획은 회사의 플릿(fleet) 경쟁력과 장기 전망을 향상시킨다.

보고서에 언급한 것과 같이 S&P는 PPC가 갈탄 발전 플랜트 폐쇄를 가속화하고 소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함에 따라 수익성이 호전되면서 PPC의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이 상당히 증가하고 신용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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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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