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생활치료센터에 '비대면진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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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생활치료센터에 '비대면진료' 서비스 제공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1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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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19 확산 환경 속에서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약국, 보험사, 제약사, 카드사 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스마트 병원을 구현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용 모바일 앱 기반 IoT 생체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적인 의료 인력으로도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은 ▲환자용 모바일 앱 ▲비대면 화상 진료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진용 웹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환자는 앱에 건강 정보를 입력하거나 앱을 통해 의료진에게 문의할 수 있고, 의료진은 웹 서비스에 접속해 환자의 진료 현황과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서비스 간 비대면 화상 진료도 지원해 실시간으로 원격 진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과 의료기관 EMR을 연동해 안정적인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한 표준화된 상호운용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레몬헬스케어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기쁘다. 의료기관 방역과 비대면 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레몬헬스케어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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