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원스톱으로 재난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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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원스톱으로 재난관리 한다
  • 이광재
  • 승인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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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시티 시범도시 7개 지자체 선정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CCTV 관제, 교통, 재난관리센터 등을 U-CITY 통합 운영센터로 일원해 원스톱(One-Stop)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는 U-시티(U-City) 통합플랫폼 등을 시범적용하기 위한 2013년 U-시티 시범도시로 서울 은평구 및 경기도 남양주시·화성시·부천시, 강원도 삼척시, 경상남도 양산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7개 지자체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U-에코 시티(U-Eco City) R&D의 성과물을 적용해 타 지역 확산이 가능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U-서비스 구축을 위해 방범·교통센서 등 통합, 교량안전, 시설물 관리, 의료, 환경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체감형 서비스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도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창출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 보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2013년 U-시범도시」사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25일간(2012.11.27~2012.21일)의 공모기간을 거쳐 10개 지자체에서 응모했으며 관·산·학·연 U-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지자체의 사업수행능력과 적정성, R&D 성과물 적용, U-시티 계획 및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존 사업 내용과 중복되는 사업계획 및 U-에코 시티 R&D 성과물의 적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철저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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