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3 성과 낸 9개 기업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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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성과 낸 9개 기업 한자리에 모인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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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3대 신산업(BIG3) 지원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3대 신산업(BIG3)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작년 7월 중기부는 ‘미래산업전략팀’을 신설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BIG3) 분야 기업의 집중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3대 신산업(BIG3)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마련해 올해 250개 기업을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기업 특성과 성장주기를 고려해 사업화자금, 기술개발(R&D), 정책자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2020년 혁신분야 지원을 되돌아보기 위해 ‘3대 신산업(BIG3) 성과공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하는 우수성과 기업은 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기업에게는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성과 기업 중 국민참여단이 뽑은 최우수 기업 3개사(분야별 1개사)에게는 성장 스토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우수성과 기업뿐만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함께 협력한 투자자, 멘토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중기부의 3대 신산업(BIG3) 분야 지원 의지와 250개 기업의 혁신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3대 신산업(BIG3) 브랜드’를 공개한다.
 
브랜드 이미지는 국민참여단과 3대 신산업(BIG3) 관계자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브랜드를 현판으로 제작해 선정기업 250개사 전체에 수여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3대 신산업은 디지털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분야이자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3대 신산업 분야 중소·스타트업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무한히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며 그 과정에 중기부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이두연 미래산업전략팀장은 “성과공유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니 3대 신산업 생태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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