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G, ‘제 5회 파이넌스 테크 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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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G, ‘제 5회 파이넌스 테크 월드’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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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IT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정부의 핀테크 관련 규제 완화 및 핀테크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 금융 시장에도 핀테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이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모바일과 빅데이터 등 금융 서비스를 위한 IT 활용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IDG가 주최하는 ‘제 5회 파이넌스 테크 월드(Finance Tech World) 2015’ 컨퍼런스가 오는 5월2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 한국IDG가 주최하는 ‘제 5회 파이넌스 테크 월드(Finance Tech World) 2015’ 컨퍼런스가 오는 5월2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근 금융 비즈니스의 최대 화두로 급부상한 핀테크 및 스마트 금융 고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 페이팔, 웰스파고 등 글로벌 금융 기관의 앞선 핀테크 전략과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컨퍼런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 연사로는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의 조성인 팀장이 참여해 2015년 최신 금융 IT감독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해외 연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 디지털 커머스 및 컨버전스 담당 수석 부사장 로라 브로드스키가 참여해 애플 페이를 통한 페이먼트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전달한다.

미국 1위 은행인 웰스파고뱅크의 커스터머 익스피어리언스 담당 부사장 제니퍼 보르차드는 웰스파고의 다양한 모바일 금융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강연한다. 글로벌 최고의 핀테크 기업인 페이팔에서는 리스크매니지먼트 담당 책임자인 아마레쉬 모한이 참여해 금융 기업을 위한 리스트매니지먼트 전략에 대해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핀테크의 급부상에 따라 기존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협업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임정욱 센터장은 최신 핀테크 트렌드와 함께 한국에서의 핀테크 전략 방안에 대해 설파한다.

이와 함께 최근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버플의 김재윤 대표가 빅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핀테크 기술과 향후 확대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아루바네트웍스. 블루코트, 포시에스, 굿모닝아이텍, 인젠트, 엘에스웨어, 팁코스프트웨어가 스폰서로 참여해 금융 서비스 및 IT인프라 혁신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상세히 전달한다. 아울러 세션 발표 외에도 부스 전시를 통해 최신 기술 시연과 다양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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