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제우스’로 도시 안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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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제우스’로 도시 안전 견인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2.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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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 도시 통합관제 솔루션, 제우스(XEUS)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범죄는 점점 지능화·다변화되고 있다. 이렇게 진화하는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사회 안전 시스템 역시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과거의 도시 안전 시스템은 통합관제 솔루션, 공간 정보 솔루션, 지능형 솔루션 등 각 분야별로 시스템이 개별 운영되고 있어 비효율적이고 예산도 중복으로 낭비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가시는 지오맥스소프트의 통합관제 솔루션 ‘제우스’를 통해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GIS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인 제우스는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도시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 시스템과 센터를 연계해 운영된다. 화재와 범죄 등과 같은 위기 상황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켜주며,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서브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여 사전에 마련된 위기 관리 대응 순서에 따라 운영자가 체계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GIS(위치 정보 시스템)를 기반으로 대시보드가 구성되어 있어, 한 눈에 도시 상황을 살펴보기 편리하며, CCTV 영상과 위치 정보를 동시에 확인 가능함으로써 범죄 및 사고 발생 위치에 대한 직관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OGC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자체 개발 Web 엔진을 통하여 사물인터넷(IoT)에 기본이 되는 디바이스 연동과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제우스의 주요 특징

제우스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제 활용을 통해 검증된 완성도 높은 GIS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도시 방범, 교통 상황 통제, 네트워크 장비 관리, 소방 등 시민들이 제보하는 각종 정보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연동되는 정보들을 효율적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관리 및 분석해 범죄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측·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Web GIS 기반 재난 통합 플랫폼으로 웹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계측 정보 및 통계 정보 등의 수치 데이터를 차트와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직관적인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SMS 연동을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대처 방안을 강구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관리 시스템 접근 수준을 설정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제우스 플랫폼 도입 시 기대 효과

GIS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제우스는 국가 표준을 준수하며 기존 관제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수집되는 정보를 기간별, 지역별로 분석하여 보다 경제적인 도시 운영과 행정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만약 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신속한 의사 결정과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기종 현장 장비 및 정보 시스템 간의 연계를 통해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도시 시설물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면 마스킹 기능, 수위 계측 시스템, 물놀이 안전사고 감지 시스템, 해안가 테트라포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지능형 탐지 모듈을 탑재해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최적화된 통합관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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