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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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 참가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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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 개최
라온시큐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
자사 FIDO 생체 인증 및 DID 플랫폼 ‘옴니원’ 소개

ICT 통합 보안 선도 기업 라온시큐어가 일본 비대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라온시큐어는 일본에서 열리는 생체 인증 관련 온라인 세미나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FIDO Seminar in Japan)’에 참가해 자사 생체 인증 플랫폼과 DID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은 ‘패스워드가 필요 없는 세계로 - 주요 플랫포머(platformer)에 FIDO 대응과 전망 및 최신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7회 FIDO 세미나 인 재팬은 국제 생체 인증 표준 협회인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가 주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글로벌 생체 인증 기업은 물론 일본 이동통신업체 KDDI, NTT도코모(NTT Docomo)와 전자 상거래 업체 라쿠텐(Rakuten), 포털 업체 야후재팬(Yahoo Japan) 등이 참가하며, 국내 참가 기업으로는 라온시큐어가 유일하다.

행사 기간 중 라온시큐어가 세미나 홈페이지 내 기업 소개 페이지를 통해 FIDO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TouchEn OnePass)’와 이를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한 ‘원억세스EX(OneAccessEX)’, 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 ID(DID) 기술을 결합한 ‘옴니원(OmniOne)’을 선보인다.

12월 4일에는 라온시큐어 김태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인증 패러다임의 변화와 분산 ID’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일본 내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보안 인증 업계의 최신 동향과 생체 인증 및 DID 관련 실증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터치엔 원패스’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 생체 인증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월간 순 이용자 수(MAU) 30만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FIDO 세미나 인 재팬’ 참가를 통해 일본 비대면 시장에서 지금까지의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일본의 경우, 우리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마이 넘버 카드’의 e-ID 전환 추진을 기점으로 향후 생체 인증뿐 아니라 DID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라온시큐어는 다양한 행사 참가와 현지 파트너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근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구독형 생체 인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의 현지 영업 또한 강화해 일본 시장 내 점유율을 크게 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기업 소개 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소개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영업 담당자와의 온라인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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