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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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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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을 위한 시즌2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7년부터 대전시가 추진해 온 ‘4차산업특별시 육성계획’에 대해 그동안 제기돼 왔던 아쉬운 점을 보완ㆍ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모습 [제공=대전시]
회의모습 [제공=대전시]

회의에는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14명이 참석, ‘4차산업특별시혁명특별시 대전’의 재도약을 위한 시즌2 계획 보고와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즌2는 시민중심 스마트시티 조성, 신성장 산업 고도화, 디지털 인프라 및 거버넌스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갖고 8대 중점과제에 대한 세부 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도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편리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능형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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