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애니버스, 투바앤과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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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애니버스, 투바앤과 손 잡았다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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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스(ANIVERSE)가 국내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tub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제 라바를 포함한 투바앤의 IP 캐릭터를 애니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에 기반한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인 '애니버스'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가공·생산해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니버스는 기존의 불투명한 IP 시장 구조를 개선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애니버스 플랫폼 내 IP 공급자와 수요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생산, 유통, 판매 대금 등 각종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확인할 수 있고 수익 배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애니버스는 기존 IP 사업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 세계 사용자 누구든 자유롭고 안전하게 IP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바를 포함한 애니버스의 IP 소스를 활용해 독창적인 상품과 콘텐츠를 생산,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12월부터 대대적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애니버스 김경하 CEO는 "애니버스는 투명한 콘텐츠 IP 생태계에서 모두가 즐기고 협업해 수익을 창출하는 IP 공유 경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 IP 비즈니스를 선도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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