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빌싸인'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빌싸인은 공인인증서부터 블록체인 기반을 비롯한 다양한 대체인증 수단과 클라우드 사용부터 다양한 ERP에 대한 연동구축 사례, 오랜 운영기간을 통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비즈니스온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대상'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ERP에 연동해 2019년 기준 약 6000건의 계약에 활용 중이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식품 기업이다. 주요 현업 부서에서 구매계약과 공사계약을 위해 전자계약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서명과 날인 등의 계약 승인 절차가 간소화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편의성도 높일 수 있어 직원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대상은 밝혔다.
'풀무원'도 스마트빌싸인 솔루션을 활용해 작년 기준 약 4000건 의 전자계약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주로 영업지원팀이 가맹점과 대리점 계약 시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류 보관·관리 등의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했다.
비즈니스온은 "업무 혁신의 바람을 타고 그동안 한 발 뒤에서 지켜보던 기업들이 자신의 환경에 따른 ERP 연동구축이나 SaaS 방식의 전자계약에 익숙해져 가면서, 기업에서 개인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활용될 것이다. 이 기류를 타고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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