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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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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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계룡시 일대를 찾아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도정 소외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방역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 지사와 계룡시장, 도의원, 시의장,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현장점검 모습 [제공=충남도]
현장점검 모습 [제공=충남도]

먼저 양 지사는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되박마을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정·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 어린이시설인 ‘어린이 감성체험장’,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을 살펴봤다.
 
내년 초 개장을 앞둔 어린이 감성체험장은 부지면적 4258㎡, 건축면적 607.61㎡ 규모로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은 장난감도서관, 오감체험관, 체험마당 등이다.
 
2008년 개원한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도비와 시비 등 총 37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이전을 추진, 9월 21일자로 이전 개원했다.

양 지사는 각 시설의 코로나19 방역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찾은 자리에서는 노인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노인회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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