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디지털 금융 보안' 관련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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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디지털 금융 보안' 관련 보고서 발간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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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차세대 금융보안기술을 전망하는 '디지털 금융과 함께하는 보안기술의 현주소와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금융권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보안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 금융의 보안기술 현황과 혁신기술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는 데이터, 사용자, 인프라, 금융서비스 등 4개 영역 디지털 금융 보호 대상을 기준으로 8개 보안 분야별 기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개 디지털 기술을 분석하고 이 기술들과 융합된 차세대 금융보안기술 전망을 제시한다.

금융보안기술 현황 조사는 4개 영역의 보호 대상을 기준으로 ▲데이터 보호 ▲개인(신용)정보 보호 ▲사용자 인증 ▲업무용 단말 보안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금융 응용프로그램 보안 ▲금융거래 보호 보안 분야에 대한 개념, 동향, 연관 기술, 관계 법규, 안내서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혁신기술 동향 조사는 4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개념, 연관 기술, 주요국과 사업자 현황, 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미래 금융보안 전망은 혁신금융서비스 개발 시 보안 고려 사항과 발전 방향, 주목할만한 차세대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영기 원장은 "금융권이 혁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 도입에 따른 금융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금융보안기술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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