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 보안 솔루션 보안취약점 진단도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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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 보안 솔루션 보안취약점 진단도구 공급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0.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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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 보안약점과 웹 취약점을 검출 및 제거하는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지란지교시큐리티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그 동안 수동으로 해결해오던 보안취약점 제거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메일 보안 솔루션인 스팸스나이퍼를 비롯한 전 제품의 보안 테스트 과정에 적용된다.

클라우드는 별도의 도구 설치나 운영 없이 단일 프로그램에서 소스코드 및 웹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형태로 제공되며 연, 월, 횟수제 등 기업별 상황에 맞춰 라이선스 계약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세카스 제품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대 보안 행사 블랙햇(BlackHat) USA에 출품하여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넓혔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보안 솔루션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천명재 CTO는 “기업 인프라 및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노리는 보안 위협들이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제품 보안성에 대한 검증 및 강화가 당면 과제였다.”고 언급하며, “빠른 설치 및 분석이 가능한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고품질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보안 테스팅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 SW 보안 업계에서도 취약점 진단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증 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 테스팅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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