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머신러닝 플랫폼인 데이터이쿠(Dataiku)가 데이터 클라우드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커넥트(Snowflake Partner Connect)’의 ‘엘리트 기술 파트너(Elite Technology Parter)가 됐다.
업계 리더인 양사의 공통 고객은 50곳을 넘어섰으며 데이터이쿠는 이를 반영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엘리트’ 지위를 확보한 소수 파트너 중 한 곳이 됐다.
데이터이쿠 통합을 통해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커넥트’로부터 데이터이쿠의 데이터 과학 플랫폼을 손쉽게 프로비저닝 및 배포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데이터 준비, 분석 및 머신 러닝에 대한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하며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데이터 소스 및 컴퓨팅 엔진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는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엔터프라이즈 지원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의 개발, 구축, 최적화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사일로를 철폐해 보다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한다. DAZN, 노바티스(Novartis)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을 발판으로 머신러닝을 사용해 데이터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
숀 모아테(Shaun Moate) DAZN 응용 머신러닝/분석 제품 부사장은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는 DAZN 분석 인프라의 토대”라며 “양사가 제공하는 강점을 발판으로 조직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정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이로써 가치를 신속히 창출할 수 있었다”며 “현재 데이터 직원의 업무 생산성이 2.5배 증가했으며 투자자본수익률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커넥트’ 내 데이터이쿠 사용자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처리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데이터가 플랫폼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빠른 성능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정의한 데이터 보안과 지배구조 정책이 스노우플레이크에 유지된다. 기업은 이 같은 새로운 기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이쿠는 이번 주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Snowflake Data Cloud Summit)’에도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 했다. 데이터이쿠 전문가들은 서밋 코어 트랙과 산업별 세션에 참가했으며 브누아 다제빌(Benoit Dageville) 스노우플레이크 공동 설립자 겸 사장과 플로리안 두에토(Florian Douetteau) 데이터이쿠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진 인터뷰(executive interview)에서 데이터 과학의 역할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의 기술 조정 방법을 논의했다.
브누아 다제빌 스노우플레이크 공동 설립자 겸 사장은 “과거에 레거시 시스템은 데이터 사일로를 양산했으며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데이터 웨어하우징에 대한 동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없었다”며 “오늘날 데이터와 그 영향은 급속히 진화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이쿠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기업은 우리 기술을 함께 배포하고 데이터를 한 곳에서 분석해 적응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리안 두에토 데이터이쿠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이쿠는 경영자와 과학 기술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기술을 제공해 데이터에 입각해 빠르고 쉽게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와도 이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사의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사가 데이터를 즉각적 통찰과 실행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https://bit.ly/2KiLzI9)에서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가 상호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과학과 실행가능한 통찰을 위한 원활하고 유연한 확장형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구현하는 가치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