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 출격…데이터 관리·민첩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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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 출격…데이터 관리·민첩성 향상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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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가 데이터 관리·민첩성·간편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Software-Defined Warehous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기업들이 보안 및 서비스 수준 성능의 저하 없이 하나의 시스템에 다양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테라데이타 워크로드 관리, 테라데이타 데이터 랩,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같이 통합된 기능은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시 민첩성·간편성·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또 멀티터넨트(Multi-Tenant) 방식의 구축을 지원해 다양한 사업부나 조직의 데이터 및 사용자를 개별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요구에 따라 관리자가 데이터를 접근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고객의 파트너들을 위해 각 파트너가 기대하는 SLA(서비스 수준협약)를 기반으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B2B 분석 서비스의 관리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기능인 시큐어존 (Secure Zone).

아울러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다양한 데이터 마트를 단일 시스템에 통합시켜 서버 수를 줄임으로써TCO(총소유비용)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각 데이터 마트에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리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데이터에 대한 전사적 뷰를 확보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는 이와 함께 시큐어 존이라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추가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시큐어 존은 개체 간 안전한 경계를 둬 각 개체별로 사용자 그룹 및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조직들은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 내 국가 또는 다양한 비즈니스 개체들의 데이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PII(개인 식별 정보;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의 이동을 제한하는 보안·개인정보보호법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다.

허먼 위머(Hermann Wimmer)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공동 사장은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국가별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또는 사업부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단일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보다 간편한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와 일관된 성능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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