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IT희망학교’ 통해 SW 인재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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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IT희망학교’ 통해 SW 인재육성 앞장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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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지난 2102년부터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티맥스 나누미와 함께하는 IT희망학교(이하 IT희망학교)’ 졸업생들에게 대학등록금 및 취업지원금을 지원하며 SW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IT희망학교는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회사 소재지인 성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IT 진로교육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1기 졸업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됨에 따라 대학등록금 및 취업지원금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년간 티맥스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연간 30회 이상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IT 관련 교육 등 다채로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해왔다. 

▲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IT희망학교’ 3기를 출범하고 워크샵을 개최했다.

그 결과 IT 희망학교의 1기 졸업생 15명 중 8명이 올해 IT관련 학과에 진학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참여도 및 평가 등의 선정기준을 고려해 총 3명을 선발, 올해 2학기 등록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에게 지급되는 대학등록금 및 취업준비금은 임직원들이 사내 봉사동호회 ‘나누미’를 통해 모금한 기금 전액으로 운영되며 IT희망학교 교육생 전원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은 회사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어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학교’에 연간 총 2800만원 규모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1기 졸업생 중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한 김지수 양은 “티맥스소프트의 전문적인 SW교육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IT업계 선배들의 진로 교육을 받게 되면서 꿈을 키워 나갔다”며, “대학 졸업 후에는 우선채용 기회를 제공해 주신다고 하니 IT희망학교 졸업생 최초로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해서 SW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소프트의 재능기부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라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꿈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드림컨설턴트 역할을 하겠다”며 “IT 교육뿐 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재정적 지원을 동반해 IT 인재 육성의 선 순환구조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IT희망학교 제3기를 출범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는 기존 수업과 달리 자유롭게 진로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IT 희망 토크콘서트 등을 새롭게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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