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수주감소, 수출중단 등 경영애로에 빠진 안산, 시화, 광명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하반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중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2년간 중진공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비대면으로 상담부터 평가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현장 평가를 생략하는 등 신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이용 가능하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배정된 예산 소진시까지만 운영되며 상세한 지원요건이나 절차를 알고 싶으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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