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 후쿠오카서 모바일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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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 후쿠오카서 모바일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 설명회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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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뉴인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모바일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인 본사와 뉴인재팬, 현지 파트너사인 마블시스템즈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25개 회사가 참가했다. 설명회는 터치클래스 기능 소개, 한국과 일본 기업의 도입 사례, 일본 정부 지원 보조금 제도 소개, 샘플 계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터치클래스 솔루션 설명회 모습 [제공=뉴인]
터치클래스 솔루션 설명회 모습 [제공=뉴인]

터치클래스 기능 소개를 진행한 마블시스템즈의 토키츠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에는 IT 뿐만 아니라 은행, 금융시스템, 광고, 영업, 부동산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사회도 점차 업무 형태가 비대면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터치클래스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터치클래스를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다”며 “학습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이미피케이션 도구와 학습 통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하여 효율적인 사내 연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뉴인 본사는 토요타와 세븐일레븐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은행 및 보험사, 대형쇼핑센터 등 다수의 대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본 법인은 설립 완료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4개 사와 계약을 성사했고 몇몇 지방 교육청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노다 중소기업진단사는 일본 정부의 보조금 제도를 설명하며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의 관점에서 비대면 업무 체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노다 진단사는 “대기업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에서는 터치클래스의 콘텐츠 제작에 큰 비용이 투입되는 것을 걱정할 수 있다”며 “일본 정부에서 콘텐츠 제작비의 최대 3/4, 상한액 1000만 엔을 보조하는 제도가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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