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어선(85대양호) 전복 사고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해경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다 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진 장관은 “피해자의 신원을 빨리 파악해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 상황 등을 알리고,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18시 07분 경 인천 연평도 남서방 42.59km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승선원 총 5명 중 1명을 구조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구조된 부상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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