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정밀한 설계와 독자적인 기술력의 프리미엄 이어폰 ‘재스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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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정밀한 설계와 독자적인 기술력의 프리미엄 이어폰 ‘재스퍼’ 출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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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이 ‘에이유엔이(aune)’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이어폰 ‘재스퍼(Jaspe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유엔이는 거치형 및 휴대형 오디오 기기를 선보이는 Ao Lai Er Technology의 하이파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 ‘BU1’과 DAC ‘S8’ 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재스퍼는 aune 음향 팀의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작된 첫 프리미엄 이어폰으로 레코딩과 라이브 공연 당시 아티스트가 의도한 바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다. 

재스퍼 [제공=셰에라자드]
재스퍼 [제공=셰에라자드]

최고의 재료로 제작된 독자적인 MGD(Multi-Gradation Diaphragm) 진동판은 높은 댐핑 값과 정확한 속도,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음원의 모든 디테일을 빠짐없이 표현할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음악을 생생하게 재생한다. 

또 높은 선형성의 대칭 마그넷 시스템 조합으로 낮은 왜곡률의 다이나믹 코어를 구축해 제품에 일정한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음과 음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낸다.

세심하게 설계된 재스퍼의 챔버는 내부 음파를 균일하게 하며 사운드 스테이지를 확장시키고 낮은 왜곡률의 트랜스듀서 엄선된 진동판을 지닌 1개의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조화를 통해 단순한 IEM이 아닌 휴대용 콘서트홀과 같은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금속으로 이뤄진 재스퍼는 곡선을 강조한 아치형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름다운 외관과 훌륭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오디오 룸에서나 경험 가능한 웅장한 사운드를 재현함으로써 휴대용 콘서트홀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이어폰”이라며 “aune만의 음악성을 기존의 DAC나 앰프가 아닌 이어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재스퍼의 소비자 가격은 44만 9000원이며 소리샵은 제품 런칭을 기념해 22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런칭 할인 및 2.5mm 밸런스 케이블을 한정 수량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런칭 프로모션이 종료된 뒤에는 셰에라자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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