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어셈블리 지원해 MS 엣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표준 웹 브라우저 적용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웹 브라우저 기반 화이트박스 보안 매체 솔루션 ‘더블유세이프박스(wSafeBox)’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아톤의 엠세이프박스(mSafeBox) 웹 브라우저에 적용해 안드로이드, iOS 뿐만 아니라 윈도, 맥, 리눅스 등 웹 브라우저가 동작하는 모든 환경에 보안 매체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블유세이프박스는 웹어셈블리(WebAssembly) 지원을 통해 MS 엣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표준 웹 브라우저에 적용 가능하다.
또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주요 기능을 브라우저에 내장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 개발 및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아톤은 이번 제품을 통해 공공·금융을 비롯한 사용자 인증 기반 서비스를 모바일과 PC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톤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용 보안 모듈 아이세이프박스(iSafeBox),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 솔루션 트러스트인(trustin)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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