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11개 분야 인력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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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11개 분야 인력 확충 나선다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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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공유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대규모 인재채용에 나선다.

채용 분야는 △전략본부 사업(B2B, B2G) △전략본부 운영(위틱운영관리) △서비스 개발 S/W(백엔드, 풀스택) △서비스 개발 H/W(HW개발, 자재 입출고 관리, 수리) △마케팅 브랜딩(CRM 마케터, 서비스 기획, UX/UI 디자인) 등 5개 직군 11개 분야. 올해 말까지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차(직무 적합성), 2차 면접(인성 및 조직 적합도)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사람인, 잡코리아, 원티드, 로켓펀치 등에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피유엠피는 연내 채용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지역사업 확장 및 운영,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강원 피유엠피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렵지만, 공유 킥보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피유엠피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최고 등급(SS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유연근무제(재택근무, 시차출퇴근), 연차휴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며 도서비 지원과 인하우스 MBA, 사내 안마사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는 "근무 형태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씽씽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역에 진출해 있다. 공모를 통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지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씽씽’ 운영 노하우를 더해 사업을 빠르게 확산, 안착시키고 있다. 최근 진출 지역인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강원도 춘천, 경기도 안산, 거제도, 대전, 울산, 경주를 포함해 서울, 광주, 전주, 부산, 진주, 원주, 대구 등 전국 1만2000여대 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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