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해외 시장 ‘노크’…동종 분야 석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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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해외 시장 ‘노크’…동종 분야 석권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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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경 지페어·중국 제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세미솔루션이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일 블랙박스 신제품 ‘차눈-에이스’와 ‘차눈-노바’, ‘차눈-페가수스’ 3종 출시를 앞두고 해외 시장 진출 및 동종분야 석권이라는 글로벌 카드를 내놓았다.

세미솔루션은 지난 4월 일본 동경국제포럼에서 개최하는 ‘동경 지페어(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 보인데 이어 오는 6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5 중국 제남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신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5 중국 제남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한-중 FTA 및 한류 시대를 맞이해 산동성 수도인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제 전시회로 이번 전시에서는 총 350개사가 참여한다.

세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시리즈와 자가설치형 보안카메라 ‘심플캠’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달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일 자사의 블랙박스 신제품 ‘차눈-에이스’와 ‘차눈-노바’, ‘차눈-페가수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동종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눈-에이스와 차눈-노바, 차눈-페가수스는 차눈 시리즈 중 최초로 상시녹화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으로 세미솔루션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블랙박스 전용 외장 배터리를 통해 자동차 전원을 강제 사용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차눈-에이스는 외장형 2채널 카메라를 탑재한 본체 매립형 제품으로 기존의 부착형 블랙박스들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한 여름 주차된 차 안의 온도는 90~100도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기존의 부착형 블랙박스들은 이 온도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차눈-에이스’는 본체를 매립함으로써 직사광선에 직접적인 노출을 피해 기존 부착형 블랙박스들이 취약하던 온도를 잡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풀 터치 LCD 타입인 ‘차눈-노바’와 ‘차눈-페가수스’는 기본 풀-HD 화질의 2채널 사양 제품으로 영상 누락 없이 우수하고 뛰어난 영상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차눈-노바’의 경우 와이파이 기능까지 탑재돼 LCD와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지난 2015 동경 지페어 전시회에서 당사 신제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6월에 열릴 2015 중국 제남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서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 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각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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