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인, 모바일 신사업 출시 앞당길 인스턴트 BSS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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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인, 모바일 신사업 출시 앞당길 인스턴트 BSS 솔루션 출시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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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원시스템(BBS)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업계를 선도하는 넥사인(Nexign)(ICS 홀딩(ICS Holding LLC) 자회사)이 새로운 솔루션 중심 사업 모델 ‘넥사인 인스턴트 BSS(Nexign Instant BSS)’를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넥사인 인스턴트 BSS는 프로젝트 인도·지원 우수 사례와 모바일 선불 서비스를 담당하는 BSS 스택을 사전 통합한 패키지 솔루션이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의사 결정 속도를 높여 4개월 안에 새로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사인 인스턴트 BSS 솔루션은 과금 솔루션이 가볍고 쉽게 확대될 수 있게끔 설계했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모바일 통신 사업을 신속히 펼칠 수 있어 탄탄한 토대 위에서 추가 확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CSP에 제공한다.

안드레이 굴리딘(Andrey Gulidin) 넥사인 최고상업책임자는 “중견 CSP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가 넥사인 인스턴트 BSS를 활용하면 BSS 시스템의 복잡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으며, 진화하는 사업에 발맞춰 추가 기능도 확보할 수 있다”며 “규모와 복잡성이 서로 다른 각종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에서 넥사인이 28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솔루션이 바로 넥사인 인스턴트 BSS”라고 말했다. 이어 “CSP는 대대적인 트랜스포메이션과 신속한 사업 착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가 생긴다”며 “넥사인은 최상의 사례를 공유해 고객들이 프로젝트 구현을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넥사인 인스턴트 BSS는 프로젝트 범위와 일정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공유해 CSP의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인다. 고객들은 넥사인의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이나 솔루션 확대 옵션 등 넥사인이 보유한 포괄적인 지식 기반도 이용할 수 있다. 그만큼 프로젝트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CSP의 진정한 제품 소유권 획득이 용이하다. 또 특정 벤더에 종속되는 일을 피하고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강화할 수 있다.

존 아브라함(John Abraham)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 수석 애널리스트는 “넥사인의 인스턴트 BSS는 특히 신흥 시장에서 CSP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배치·출시 속도를 높인다”며 “또 구조가 개방형이고 구현이 투명해 CSP가 회사 내·외부에서 유연하게 솔루션을 유지·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적응성과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보조를 맞춰 솔루션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은 CSP와 MVNO가 중요시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아프리카콤의 넥사인 가상 부스를 방문하면 넥사인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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