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변화를 위한 48시간:마이파크 텔레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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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 ‘변화를 위한 48시간:마이파크 텔레비전’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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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는 12~13일 혁신파크 최대 축제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마이파크 텔레비전’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문을 연 서울혁신파크는 현재 250여 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이다. 

이번 이노페스티벌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기획됐다. 

홍보 포스터 [제공=서울시]
홍보 포스터 [제공=서울시]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모습을 저명한 작가들의 입을 통해 듣는 ‘차이나는 파크-작가들의 수다’, 사회와 삶을 고민하는 혁신파크 메이커들의 이야기 ‘동네공방’, 밀레니얼이 그리는 다음 세상 이야기 ‘밀레니얼 토크’, 서울혁신파크 주요 전환 모델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을’ 등 이틀 동안 21개의 사전제작 영상과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혁신파크 입주단체들의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노상점’, 서울혁신파크 피아노숲에서 펼쳐지는 ‘신나는섬’의 공연, 활동단체 ‘핸드스피크’와 함께하는 고품격 수화공연, ‘극단 벼랑끝날다’의 공연, ‘비건달냥’과 함께하는 비건김치 담그기 등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한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노페스티벌은 서울혁신파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회혁신 콘텐츠가 집약돼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서울혁신파크가 준비한 ‘변화를 위한 48시간’을 향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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