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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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선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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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감성 엔터테인먼트 기기 개발 집중

전기전자 정보통신 전문기업 인켈이 금융위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에 선정됐다.

혁신 기업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협업을 통해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의 혁신 성장 산업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지난 7월 1회차 3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후 협업 부처를 확대해 2회차 대표 혁신 기업 247개 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2회차 선정 때에는 참여 부처가 다각화 돼 첨단제조, 자동차, 화학·신소재, 에너지 정보통신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2회차 선정 당시 전기전자 정보통신 전문기업인 인켈이 이름을 올렸다. 인켈은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기술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아 산업부가 선정한 제조 분야 주력 기업 78개에 포함됐다.

인켈은 2013년World Class 300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1978에 설립한 인켈은 42년 전통의 오디오 전문 회사다. 최근에는 음향기기 사업 이외 정보통신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생체 정보 등을 파악하는 센서의 탑재, 사용자의 감정을 분석 및 파악하여 최적의 sound 자동 재생기능, 그리고 홈 네트워킹까지 지원해 가정내 어디에서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용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 오디오 기기를 개발 중이다. 

인켈의 박용선 대표는 “혁신 기술이 접목된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 감성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2022년에 출시해 세계 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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