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영상 통화연결 서비스 ‘비주얼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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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영상 통화연결 서비스 ‘비주얼링’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2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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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544, 1644 등 ‘U+비즈 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 때 기업의 로고 및 웹 페이지를 이용자의 스마트폰 화면에 팝업 해주는 영상 통화연결 서비스 ‘비주얼링(Visual-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음성으로 인사말이 나오는 기존 통화연결음에서 이미지 등이 뜨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통화연결 서비스다.

비주얼링 서비스는 ▲기업 로고 등 이미지 팝업 ▲공지 및 이벤트 안내 ▲통화종료시 웹 페이지 자동 연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회사 로고나 이미지 팝업을 통해 전화를 거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안내를 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기업 로고를 확인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뿐 아니라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

▲ U+비즈 전국대표번호 비주얼링 서비스 화면 예시(통화연결시 상단 배너(좌) 통화 종료시 팝업)

비주얼링은 U+비즈 전국대표번호 서비스의 부가서비스로 신규 또는 기존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용료는 회선 당 월 3000원(베이직 서비스 기준)이며 통화종료 후 웹 페이지 팝업 등을 추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에는 회선 당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비주얼링 서비스는 유선 지능망 서비스와 모바일 영상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이며 LG유플러스의 대표번호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콜센터로 인입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다양한 기업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고객 만족도 향상 등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비주얼링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300개 기업에 한해 통화연결시 띄울 수 있는 비주얼링용 이미지 배너를 무료로 제작해주고 2개월 무료 이용 혜택까지 제공한다. 비주얼링은 가입센터(1661-0071)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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