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뱅크 그룹, 2020년 1~3분기 매출 총이익 94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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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뱅크 그룹, 2020년 1~3분기 매출 총이익 9400만달러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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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 온라인 금융 파생상품 제공업체인 멀티뱅크 그룹(MultiBank Group)의 1~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

멀티뱅크 그룹의 2020년 1~9월 매출 총이익은 9400만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의 6300만달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특히 멀티뱅크 그룹의 2020년 1~3분기 매출은 2조달러를 돌파해 2019년 한 해 매출 1조900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이로써 멀티뱅크 그룹은 올해 전체 경영 실적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멀티뱅크 그룹은 전년에 비해 모든 주요 지표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전략적으로 중점을 둔 핵심 영역과 기술 인프라에 걸친 탁월한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

지역적으로 이 그룹은 주요 시장에서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중국은 2019 회계연도에 멀티뱅크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하며 가장 큰 수익원으로 자리했다. 하지만 홍콩과 아랍에미리트(UAE)로 본사를 이전한 후 멀티뱅크의 지역별 매출원이 중국 이외 아시아, 중동, 중남미로 급속히 확장됐다.

나세르 타허(Naser Taher) 멀티뱅크그룹 회장은 “올들어 현재까지 실적은 실로 놀랍고 고무적”이라며 “2020년을 막강한 실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멀티뱅크 그룹은 고객에게 완전 자동화된 거래 플랫폼과 글로벌 중개, 고도로 발전된 자산 운용 솔루션을 토대로 한 수상 경력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계속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멀티뱅크 그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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