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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KT IS, 불법스팸 피해 예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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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KT IS, 불법스팸 피해 예방 협력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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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팸 데이터를 활용한 114 스팸 정보 안내 서비스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케이티아이에스(KT IS)가 ‘114의 날’ 85주년을 맞아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경제 상황을 악용한 불법 대출 및 주식 스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취약 계층인 중장년층에서의 보이스피싱, 주식·재테크 사기 등 각종 불법스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스팸 수신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40대는 하루 평균(1인) 약 0.3통의 스팸을 받는 반면, 50~60대는 약 1통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A, KT IS 보유 정보(스팸 신고 데이터, 114 스팸 정보 안내 서비스 이용 통계 등) 공유 ▲114 이용자 대상 스팸 정보 안내 및 관련 시스템 운영 ▲불법 스팸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등 불법 스팸으로 인한 국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는 스팸차단 앱과 인터넷 사용 등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ISA는 앞으로 학계·민간과의 협업 강화 및 다양한 스팸 대응 활동을 통해 스팸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SA는 이 외에도 불법 도박, 금융 사기, 주식 매수 추천 등 스팸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마사회, 금감원 및 은행권, 한국 거래소 등과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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