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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병원, 최첨단 재활로봇으로 보행 장애 어린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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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병원, 최첨단 재활로봇으로 보행 장애 어린이 치료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0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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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최첨단 재활로봇을 도입해 보행에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에게 질환별 맞춤형 재활치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뇌성마비 등의 질병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신체장애별 보행패턴에 맞는 1:1 로봇재활치료를 제공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와 회복을 돕는다는 목표다. 

병원이 새로 도입한 재활로봇은 세계적인 재활로봇 전문회사 스위스 호코마(HOCOMA)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보조보행치료기 ‘로코맷 프로(Lokomat Pro)다. 전 세계적으로 뇌질환 환자 재활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보행 장애 어린이의 기능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로봇보행치료 모습 [제공=서울시]
로봇보행치료 모습 [제공=서울시]

로봇보행치료는 환자가 재활로봇 장비를 장착하면 로봇이 정밀센서를 통해 환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상적으로 걷는 동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치료사가 했던 기존의 보행훈련에 비해 동 시간 대비 많은 양의 반복훈련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어 재활훈련 효과가 뛰어나다.  

또 환자별로 치료목적에 맞는 다양한 가상현실 프로그램들을 모니터로 제공해 환자가 트레드밀(treadmill) 위를 걸으며 자신의 보행패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사도 즉각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재활로봇으로 진행한 환자의 훈련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돼 전산화된 기록들을 통해 치료 향상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로봇보행치료실’은 병원 동관 2층 재활의학과에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재활의학과 외래진료 안내데스크를 통해 진료 예약 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재활의학과(02-570-8153)나 로봇보행치료실(02-570-8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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