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최고급 EST 드라이버 채용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MK2’ 시리즈’ 4종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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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최고급 EST 드라이버 채용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MK2’ 시리즈’ 4종 런칭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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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이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엠파이어 이어스(Empire Ears)’ 의 리뉴얼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라인업 ‘MK2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엠파이어 이어스는 미국의 프리미엄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Custom In-Ear Monitor) 브랜드로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그래미 상(Grammy Awards) 수상자인 믹싱 프로듀서 ‘Jeremiah Adkins’와 더불어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선택하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MK2’ 시리즈 4종 [제공=셰에라자드]
‘MK2’ 시리즈 4종 [제공=셰에라자드]

‘MK2’시리즈 4종은 최고급 ‘정전형 드라이버(Electrostatic Driver)’가 탑재돼 부드러운 고음과 함께 넓어진 사운드 스테이지 그리고 디테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발키리, 브라바도, EVR, ES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만큼 디자인 또한 모델별로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춰 더욱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또 SynX, SRC 기술과 함께 엠파이어 이어스의 독점적인 ’EIVEC(Empire Intelligent Variable Electrostatic Control)’ 기술이 탑재되어 정전식 드라이버를 정확하게 컨트롤하여 5Hz-100kHz에 이르는 폭넓은 주파수 범위를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

‘발키리(Valkyrie MK2)’와 ‘브라바도(Bravado MK2)’는 음악감상용 ‘X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보다 성숙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W9에서 업그레이드 된 W9+ 다이나믹 드라이버 1개, 밸런스드 아머쳐 드라이버 1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발키리는 정전식 드라이버 1개, 브라바도는 2개로 구성돼 있다. W9+우퍼는 보다 정확한 사운드와 함께 비교 불가한 탄탄한 저음을 기대할 수 있는 엠파이어 이어스의 시그니처 다이나믹 드라이버이다.

‘EVR MK2’와 ‘ESR MK2’는 전문가/프로용 ‘EP시리즈’로 두 제품 모두 밸런스드 아머처 3개, 정전식 드라이버 2개 총 5개의 드라이버로 구성돼 있다.

‘EVR MK2’는 3-way, ‘ESR MK2’는 4-way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채택하고 있다. 두 제품은 완전히 재설계된 시스템과 기술을 통해 모니터링, 믹싱 및 마스터링에 필수적인 투명한 사운드와 음원의 모든 디테일을 빠짐없이 전달해 준다.

소리샵은 ‘MK2 시리즈’ 4종 런칭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출시 가격은 유니버셜 버전 기준으로 ‘브라바도 MK2’ 124만 원, ‘EVR MK2’ 140만 원, ‘ESR MK2’ 171만 원, ‘발키리 MK2’ 249만 원이며 런칭 프로모션이 종료된 뒤에는 셰에라자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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