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 박한식 대표, 옥관문화훈장 수훈
상태바
테크월드 박한식 대표, 옥관문화훈장 수훈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1.02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잡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정부포상

EPNC와 SecuN 등 IT 관련 전문지를 발행하고 있는 테크월드의 박한식 대표이사가 우리나라 잡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55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옥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0명 ▲장관 상장 1명 등 총 1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박한식 대표이사는 1985년 국내 최초 전자부품 전문지인 월간 ‘전자부품(현 EPNC)’을 창간한 이래 임베디드월드, 씨큐엔을 비롯한 산업 전문지 13종을 발행하며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과 콘텐츠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한식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한국잡지협회 부회장,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한국잡지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잡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박한식 테크월드 대표이사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박한식 테크월드 대표이사

이 외에도 ▲자동차 정비 전문지 월간 ‘카포스’를 창간한 장합종 자동차엘엔씨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법률 고시 전문지 ‘고시계’를 발행하는 정상훈 고시계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이사 등 1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장을 받았다.

한편, 올해 기념식과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포상 수여자와 행사 관계자 등 40명 이내로 참석이 제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