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온라인 전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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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온라인 전시로 만난다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1.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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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창업가들이 들려주는 릴레이 강연으로 누구나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 마련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연다. 

이번 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돼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온라인 사이트로 접속하면 창업대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온라인 창업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본선 진출 60개팀의 온라인 전시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공예품들을 제작자들이 직접 쓴 소개글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브랜드에 수여되는 시민인기상 투표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시민인기상을 포함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의 결과는 11월 4일(수) 14시부터 진행하는 시상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식 유튜브계정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GRIP’ 앱을 통해 진행한 리미티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인 여성공예창업가들의 제품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성장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된 제품은 각 브랜드의 주문제작을 통해 구매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공예창업가로 구성된 이번 릴레이 강연은 예비 창업가를 위한 선배 창업가의 진솔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면서, 많은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릴레이 강연은 11월 2일과 3일 16시부터 서울여성공예센터 유튜브계정에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맞춤 1:1 컨설팅 프로그램은 신청접수가 열리자 마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김영징 센터장은 “2020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예비 여성공예창업가들에게는 공예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공예품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들로 공예를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와 운영사인 아트숨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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