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한국건설안전박람회&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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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한국건설안전박람회&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 출품
  • 정재민 기자
  • 승인 2020.10.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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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술로 구현하는 출입+방역, 건설현장 작업관리 솔루션 선보여

알체라는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28~30일 개최하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체 알고리즘으로 완성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역 솔루션을 제안한다.

 

알체라의 열화상 카메라는 올해 여름 미국 실리콘밸리에 K-방역 솔루션 수출 첫 사례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알체라의 안면인식 알고리즘은 신한페이스 페이에 적용 및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안면인식 솔루션 기업으로 11월 상장(IPO)을 앞두고 있는 알체라는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28~30일 개최하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기술로 구현하는 출입, 방역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면인식 솔루션 기업으로 11월 상장(IPO)을 앞두고 있는 알체라는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28~30일 개최하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기술로 구현하는 출입, 방역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Alchera-ACS는 안면인식 기반 출입통제시스템으로 발열자 감지 기능을 추가해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단순 발열자 스크리닝 기능 뿐 아니라 사용자 정보가 담긴 QR코드 인식 및 출입이력 조회, 출입문 권한 설정 등 다양한 모드로, 출시와 동시에 이미 다양한 협업사와의 계약을 체결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본 도쿄시 미나토구에 본사를 두고있는 카지마 건설회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안면인식 기반 클라우드 출입관리 솔루션(AIIR-SCAN) 및 화재, 연기 감지 솔루션인 AIIR-VADT를 선보인다. 에어스캔(AIIR-SCAN)의 안면인식 기술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열리는 안면인식테스트에서 정확도를 입증 받았다.

 

에어스캔(AIIR-SCAN)을 통해서 여러 전문 협력사 직원의 출입이 이뤄지는 건설현장의 특수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건설회사는 매일 많은 작업원들이 출입을 하고, 작업 내용에 따라 구성원들도 수시로 변동되는데, 이런 복합적인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어-VADT(AIIR-VADT,Visual Anomaly Detection Technology)는 알체라의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연기감지 솔루션이다. AIIR-VADT는 이미 설치된 CCTV및 인프라 변경없이 실시간 초기 연기및 발화를 감지할 수 있어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한국전력의 남서울사업소 변전소에 적용 중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산불감지를 위해 알체라의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 중이다.

 

한편 알체라는 내달 상장(IPO)을 앞두고 있다.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네이버 스노우 앱카메라를 통해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에 기여했던 알체라가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구현하는 편리한 세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전 세계 세 번째, 대한민국 최초의 안면인식결제 시스템인 신한 Face pay에 적용되었고, 핀테크, Smart City, 건물출입통제, 동영상 메타데이터 생성 및 검색 등으로 그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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