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주최 ‘재난안전 산업 동향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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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주최 ‘재난안전 산업 동향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0.29 16: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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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안전 산업의 현황과 기술 정보 공유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재난안전 기술교류 설명회 및 산업동향 세미나’가 10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 기술 상용화 플랫폼 사업의 보급 확산과 국내 재난안전 산업 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 관련 기관 및 기업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가 참여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김용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가치는 안전이며, 우리 협회는 국민 안전의 선봉에 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한다. 이를 위해 사회안전 분야뿐 아니라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다각도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재난안전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김용식 회장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김용식 회장

세미나는 ▲산업 안전∙재난 사고 방지용 근접 경보 기술 개발 현황 ▲시청각 지능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 대응 기술 ▲메시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안정 장비 시스템 ▲고층 빌딩과 재난 안전 동향의 4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경우시스테크 정명길 상무는 ‘산업 안전∙재난 사고 방지용 근접 경보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산업 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최근 한 물류센터에서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경우시스테크는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 무선통신기술)를 적용한 차량 접근경보 시스템과 UWB의 기술적 활용 방안,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 관제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안전 산업의 시장 규모를 공유하고, 제품의 실제 적용 사례와 정부 과제 수행 이력을 소개하며 경우시스테크가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우시스테크 정명길 상무
경우시스테크 정명길 상무

두 번째 발표는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로, ‘시청각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 분야’를 설명했다. 인트플로우는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업력을 짧지만 인공지능(AI) 시청각 기술로 많은 정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전광명 대표는 스마트시티 교통 통행량 검출 엔진, 횡단보도 보행자 통행량 및 방향 검출, 터널 및 고속도로 돌발 상황 감시 시스템, 스쿨존 안전사고 감지 시스템 등 시각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축산물 관리에 최적화된 에지팜 구축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어, 청각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CCTV, 터널 사고 감지, 도심 치안용 비상벨 등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실생활 적용 분야를 연구하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의 참가 경험을 공유했다.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

세 번째 발표를 진행한 강해일 선진이알에스 대표는 ‘메시 블루투스를 활용한 재난 예방 시스템’을 소개했다. 선진이알에스가 소개한 재난 예방 시스템은 재난 시 외부와의 통신이 단절된 상황에서 메시 블루투스로 연결된 재난 감지기로 경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재난 예방 플랫폼을 선보였다.

메시 블루투스 기술은 블루투스 기기들이 징검다리처럼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인터넷 연결이 없는 상황에서도 휴대전화나 IoT 기기에 재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메시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IBOT(Internet Bluetooth Of Things) 플랫폼은 통신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하 작업 현장 등에서 유용하다는 것이 강해일 대표의 설명이다.

선진이알에스 강해일 대표
선진이알에스 강해일 대표

마지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여환 연구팀장이 고층 빌딩의 재난 안전 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윤여환 연구팀장은 고층 빌딩 숲에서 발생하는 빌딩풍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빌딩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윤여환 연구팀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재난안전제품 인증 제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 등 국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달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여환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여환 박사

한편, 이날 세미나는 인원 제한, 참가자 인적 사항 기록, 발열 체크, 마스크 지급, 널찍한 좌석 배치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갖춰 진행됐다.

세미나장 입장 전 발열 체크를 받고 있는 김용식 회장
세미나장 입장 전 발열 체크를 받고 있는 김용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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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20-11-05 17:22:53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