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 보안 솔루션 ‘아라드 1000 시리즈’ 국정원 검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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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 보안 솔루션 ‘아라드 1000 시리즈’ 국정원 검증 통과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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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가상화 기반 보안 솔루션 인증으로 공공기관 사업 확장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라드(ARAD) 1000 시리즈’가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아라드 1000 시리즈는 현재 스마트홈 해킹 방지 솔루션인 ‘아라드 홈’, 영상 감시 장치 해킹 방지 솔루션 ‘아라드 CCTV’ 및 디지털 사이니지 보안 솔루션 등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홈 아파트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전체 세대가 공유해 사용하고 있어, 한 세대가 해킹되면 전체 세대가 해킹 위협에 노출된다. 여기에 ‘아라드 홈’을 적용하면 세대별로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IP 은닉 등을 통해 도어락 자동 열림, 홈캠 영상 도촬, 월패드 마이크 도청 등 해킹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이사는 “최근 공공기관 해킹 시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말 및 서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자체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다. SH공사에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적용 및 인천공항 역사 디지털 사이니지 보안 솔루션 적용 등 공공기관 납품 실적에 더하여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서 발급을 통해 공공기관 사업을 더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은 지난해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사용이 증가하고, 보안적합성 검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기능 시험 제도’를 추가한 바 있다. 발급받은 보안기능 확인서는 발급일 기준으로 2년간 추가적인 보안성 평가 및 CC인증 없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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