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 인공지능 기반 노코드 플랫폼 ‘한국도로공사 교량측정 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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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파워, 인공지능 기반 노코드 플랫폼 ‘한국도로공사 교량측정 관리시스템’ 구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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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파워는 인공지능 기반 노코드 플랫폼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의 교량측정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보다 효율적인 교율 측정 및 원활한 관리를 위해 기존 용역 수행사들이 매달 현장 교량 점검 후 종이에 점검일지를 작성해 제출해왔던 작업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한국도로공사 앱 [제공=소프트파워]
한국도로공사 앱 [제공=소프트파워]

이에 ‘스마트메이커 앱제작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모바일 앱 및 관리자용 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스마트메이커는 C, Java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제하고 위지윅 방식을 채택한 노코드 플랫폼이다. 

스마트메이커 개발사 소프트파워는 올해 6월 최대 95% 저렴한 개발비로 최대 4배 빠르게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메이커 앱제작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교량측정 관리시스템’은 한국도로공사의 용역 수행사들이 현장 교량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실행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지정한 교량 점검내역을 확인 후 앱 내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했다. 

또 앱을 통해 제출된 점검일지를 관리자용 웹 페이지에서 점검 내역, 교량 현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관리자용 웹 페이지까지 프로그래밍 코딩 한 줄 없이 ‘노코드’ 로 개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용역 수행사들의 수고와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모바일 교량측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품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현장 작업 환경에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메이커 앱제작대행 서비스’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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