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IBM '아스페라 온 클라우드'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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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IBM '아스페라 온 클라우드'로 성공적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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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심사상영-온라인 상영 방식 채택

한국IBM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아스페라 온 클라우드(Aspera on Cloud)를 제공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진행됐으며, 여기에 IBM이 아스페라를 제공했다. IBM은 방대한 양의 미디어 컨텐츠를 전 세계 각지로의 전송을 지원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온라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포맷을 바꿨다. 영화제 기간을 5월부터 9월까지 연장해 장기 상영 시스템을 구축했고, 심사상영-온라인 상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 진행됐다.

영화제에 제공된 IBM 아스페라 온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의 데이터센터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서비스다. IBM은  4~5 테라바이트 수준의 미디어 컨텐츠를 전 세계 각지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집한뒤 여러 인터넷 상영 플랫폼 파트너들에게 전송해 원활한 영화제 운영을 지원했다.

장성호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상영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미디어 컨텐츠 전송이 가능한 IBM의 아스페라 온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고,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영화제 운영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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