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모의 해킹 대회 '핵 더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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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모의 해킹 대회 '핵 더 챌린지'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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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제출 취약점 파급도, 난이도 등 평가해 건당 최고 1천만 원 포상금 지급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실제 민간 기업의 홈페이지 및 IoT 장비 등의 취약점을 찾는 ‘핵 더 챌린지(Hack the C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돼 2019년에는 홈페이지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민간에 확산하기 위해 민간 기업 3곳과 함께 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눈여겨볼 부분은 지난해보다 대상과 범위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5개 기업과 공동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뿐 아니라 KISA와 공동 운영사가 지정하는 IoT 장비, 솔루션 등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는 서비스 취약점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취약점 발굴 대상은 대회 당일인 11월 3일 공개할 예정이며, 신고·제출한 취약점은 파급도, 난이도 등 평가를 통해 건당 최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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