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일본 시넥스에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상태바
소프트캠프, 일본 시넥스에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0.1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시넥스의 CloudSolv에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순차적 공급 및 확대

소프트캠프가 글로벌 IT 유통 기업 시넥스의 일본 법인인 일본 시넥스와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일본 시넥스의 CloudSolv에 공급한다.

CloudSolv는 일본 시넥스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기업의 보안, 협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일본 시넥스의 파트너사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프트캠프는 그 중 보안 카테고리에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 브랜드인 Security 365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CloudSolv 플랫폼에 공급한다. 먼저, 악성코드 유통 경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메일의 본문, 파일, 웹 세 가지 요소를 CDR(무해화) 처리해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하는 SHIELDEX Mail Online을 서비스한다.

이어 원격근무 솔루션인 SHIELD@Home과 기존의 암호화를 통한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인 DRM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서비스 SHIELDRM, 멀티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보안 서비스인 SHIELDrive가 추가로 제공된다.

소프트캠프는 일본 시넥스의 파트너 유통망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 교육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고객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은 소프트캠프가 준비해 온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소프트캠프가 계획하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넥스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22만 5천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IT 제품을 중심으로 한 유통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포춘 500대 기업(2020년 130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일본 시넥스는 시넥스의 일본 법인으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 국내외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솔루션 제안으로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