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 컨퍼런스, 10월 19일 온라인 개최
상태바
웹 표준 컨퍼런스, 10월 19일 온라인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16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웹 기술 활용해 새로운 인터넷 환경 모색위해 마련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10월 19일 국내 웹 표준 HTML5 확산을 위해 ‘웹 표준 기반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와 ‘웹 표준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다양한 웹 기술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과 융합된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KISA는 최신 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모두 2개 기조연설과 3개 세션, 9개 주제발표로 이뤄지며, ▲웹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웨일 브라우저(네이버 김효 리더) ▲민간 500대 웹 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KISA 최영준 팀장)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제1세션은 ‘웹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웹 기반의 AI, 블록체인 등을 소개하며 ▲제2세션 ‘웹의 응용’에서는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회의(WebRTC) 기술의 확장성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은 웹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웹 프레임 워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매년 6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2주 동안 온라인에서 8개 기업의 12개 웹 표준 솔루션을 선보인다.

컨퍼런스 및 전시회 1차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오픈부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웹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당일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