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지능형 항만' 구축 MOU
상태바
SKT, '5G 지능형 항만' 구축 MOU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르고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안정적 항만 서비스 제공 목표

SK텔레콤이 해양수산부와 부산항터미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TL사업추진단(부산대학교 주관)과 ‘지능형 항만(Intelligent Port) 5G 테스트베드 구축 활용·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능형 항만이란 5G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내 화물, 선박, 작업자, 등각 물류자원들 간에 디지털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자동·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한다.

협약 기관들은 이날 5G 지능형 항만물류 신산업 육성을 위해 ▲5G 지능형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항만 운영효율화 및 항만안전 기술개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연계한 항만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SKT는 해수부와 협력해 ▲5G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시험용 5G 통신모듈 제공 ▲5G 지능형 항만 전략 추진 및 체계적인 5G 기반 항만물류 산업 생태계 육성 지원 등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5G기반 지능형 항만 구축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며 "또한 항만의 경쟁력 확보와 운영비 절감, 시스템 유지보수, 자동화 장치운영 및 관리 등 연관 산업의 새로운 시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