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AML, '올해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선정
상태바
SAS AML, '올해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13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성과 창의성은, 고급 분석 기능과 고객 평가 및 시장 평판 부문 등서 높은 평가

글로벌 분석 기업 SAS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SAS Anti-Money Laundering, 이하 AML)이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 2020’ 기술 부문의 ‘올해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에 선정됐다. SAS는 자금세탁방지(AML) 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은 물론, 고급 분석 기능과 고객 평가 및 시장 평판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ML은 최신 고급 분석 기법과 검증된 조사 기법을 결합해 금융기관이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탐지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제를 리스크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SAS AML 솔루션을 도입 금융기관이 90% 이상의 모델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오탐지율이 최대 80% 감소하고 의심활동보고서 전환율은 약 4배 향상됐다.

AML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대량의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처리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통합 관리를 위해 ‘비주얼 인베스티게이터(SAS Visual Investigator)’를 포함해 거래 상대방과 같은 외부 개체 식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경고 우선 순위 자동 지정 등의 기능으로 효율성도 높였다.

AML은 현재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여러 시중은행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SAS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합 AML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싱가포르, 시드니, 런던, 두바이 등 해외 9개국 11개 지점에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은 AML 솔루션을 국외지점 및 법인의 표준 AML 솔루션으로 선정하고 국외지점을 위한 AML 표준화에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