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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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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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은 물론,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할 것
비대면으로 이뤄진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ISA는 코로나19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가운데, 국내 보안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말레이시아는 13일까지 진행한데 이어, 베트남은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상담회를 통해서는 국내 15개 보안기업이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현지 ICT 유관부처·기관, IT기업, 유통사, 컨설팅사 등 87개 기관·기업과 모두 122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KISA는 동남아 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뿐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인근국가의 유관부처·기관을 추가로 연계했다. 이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국이 참여한 결과로, 그동안 KISA가 주관한 온라인 상담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KISA가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기반을 다져온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BSSN) ▲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 ▲미얀마 mmCERT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캄보디아 우정통신부(MPTC) ▲라오스 LaoCERT 등 현지 유관부처·기관이 한국 보안기업에 관심을 두고 참여를 희망했다.

아울러 KISA는 국내 보안기업의 현지 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KISIA와 잠재적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사를 발굴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 보안솔루션 조달 업체인 Ayhedge Techbiz Solutions, 베트남 최대 ICT 기업인 FPT 등이 참가해 해외 진출 기업도 다양해졌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말레이시아는 사이버보안 사건이 무려 82.5% 증가했고 베트남은 중소기업 대상 피싱 공격이 2020년도 1분기에만 24만 건에 달하는 등 동남아 권역 대상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보안기업이 동남아 시장은 물론, 다양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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