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오는 5월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 행사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해 250여개 부스를 마련, 시큐리티 및 세이프티 관련 솔루션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페어스(K.Fairs)와 IT 전문지 CCTV뉴스, 그리고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경찰연구학회 ▲한국경호경비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대테러정책학회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사회안전학회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 ▲한국셉테드학회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특히 HD CCTV 얼라이언스, ISC WEST, CPS 미디어 그룹이 글로벌 파트너로 등록해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5가 글로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한다.
이번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5 행사는 CCTV, 출입통제, 산업보안 장비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정보보안 등 각 분야별 핵심전문기업이 참가하는 토털 보안 전문 전시회로 보안산업 세미나와 신제품 솔루션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내외 첨단 보안장비 및 시스템 등 보안 산업 핵심요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또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에는 영상보안(CCTV SURVEI-LANCE), 출입통제(ACCESS CONTROL SYSTEM),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산업기술보호(INDUSTRIAL TECH- NOLOGY SECURITY), 융합보안(CONVERGENCE SECURITY) 등 총 6개 분야의 전시 품목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시큐리티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주최측은 최근 금융권 대량 개인정보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해킹이나 산업스파이에 의한 기업의 기술유출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한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행사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 해답을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외에 부대행사로 ▲통합보안 관제 시스템 시장 전망 세미나(CCTV뉴스 주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시장 전망 세미나CCTV뉴스 주최)를 비롯해 ▲전시 참여기업의 5개 신제품 및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보안 신제품·솔루션 설명회’ ▲국내외 영업비밀 보호 제도 현황 및 실무사례를 소개하는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한국특허정보원 주최) ▲재난통신관련 4개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세미나’(한국국가안보▲국민안전학회 주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월드 IT쇼(World IT Show)’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IT산업에 대한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는 2만86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상황을 이뤘다.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curity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