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할 터”
상태바
퀘스트,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할 터”
  • 이광재
  • 승인 2013.0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볼트 XA' 기반…클라우드·모바일서 자유롭게 활용

물리, 가상, 클라우드를 포함 전체 IT 환경 관리를 단순화 해주는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 www.quest.kr)가 클라우드, 모바일 등 최신 IT 트렌드에 적합한 백업 및 복구 신제품과 함께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가상, 클라우드 환경 도입과 더불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주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를 SLA(서비스 수준 협약)에 따라 보호해야 하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퀘스트의 새로운 전략은 물리에서 가상, 클라우드 환경까지 완벽하게 아우르는 폭넓은 백업 및 복구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이러한 시장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퀘스트는 이러한 전략 일환으로 자사의 데이터 보호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백업 및 복구 플랫폼 '넷볼트 XA(NetVault eXtended Architecture)'를 공식 출시해 국내 시장에 제품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볼트 XA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백업 및 복구 기능과 SLA 관리 기능을 접목 시킨 서비스 중심의 데이터 보호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기존 단일 창 방식(single pane of glass)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실제 중요도에 따라 데이터 각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사용해 통합 GUI로 관리·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퀘스트는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이 제품이 특히 ▲서버 백업 윈도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에서 데이터 백업, 복제, 복구 작업을 모두 간편하게 관리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넷볼트XA는 클라우드 기반 운영 기능을 통해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등 어떠한 환경에서든 웹이나 모바일 인터페이스(태블릿PC, 스마트폰)로 애플리케이션 백업과 복구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의 정의, 관리 및 리포트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을 제공한다는 것.

또한 이 제품은 VM웨어 백업 솔루션인 'v레인저(vRanger)'와, 오라클과 MS의 SQL 및 익스체인지 서버를 위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기존 넷볼트 제품군 등 전문 백업 솔루션들을 단일 플랫폼과 콘솔 인터페이스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하나의 콘솔에서 퀘스트의 모든 백업 및 복구 제품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애드리언 무어 퀘스트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APAC & EMEA 시스템 컨설팅 디렉터<사진>)는 "넷볼트 XA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 중심의 데이터 보호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복합적인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 및 복구할 수 있게 해준다"며 "퀘스트는 클라우드, 모바일에 최적화된 넷볼트 XA를 포함한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제품군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간편하게 백업 및 복구 관리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