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농업 및 생활·공업 용수 정상 공급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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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농업 및 생활·공업 용수 정상 공급 위해 최선”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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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여름 태풍 및 장마로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전국적으로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나 용수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가뭄 국민행동 요령 [제공=행안부]
가뭄 국민행동 요령 [제공=행안부]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많았던 강수량으로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가을 추수기인 만큼 용수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수율과 강수량을 주시하며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댐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공급 중이다.

단, 지하수량 부족 및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한 일부 도서지역에 실시 중인 제한·운반급수 등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행안부는 만물이 익어가는 계절에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용수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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